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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軍입대 이슈' 하이브 또 신저가…"그래도 괜찮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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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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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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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하이브의 주가가 다시 한 번 출렁였다. 장 중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BTS 관련 불확실성이 길어지는 데 따른 우려가 지속적으로 유입된다. 증권사들은 목표가를 내렸지만 하락이 과도하고 기업가치가 저평가 영역에 들어섰다고 평가한다.

7일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6.11%) 하락한 12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 중 한 때 12만1000원까지 하락해 신저가를 새로 썼다. 지난해 11월 기록한 고점 42만1500원(11월17일) 대비 약 71.3%가 빠진 것이다.

하이브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건 BTS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룹 활동 중단과 멤버들의 입대 관련 이슈가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지난 6월14일 BTS는 단체 활동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다음날인 6월15일 하이브의 주가는 24.87% 폭락하며 마감했다. 증권사들은 플랫폼 사업 성장 지연을 반영해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내리는 추세다. 특히 10만원대로 내린 보고서까지 나와 눈길을 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증권 25만원→21만원 △다올투자증권 24만원→18만원 △NH투자증권 31만원→25만원 △삼성증권 27만원→21만원으로 내렸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하이브의 현재 수준의 하락은 과도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하이브의 다른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감익 폭이 제한적이라는 이유에서다. 또수익을 창출할 사업 영역도 다각화되고 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BTS에 대한 매출 의존도는 꾸준히 감소 중으로, 세븐틴, TXT, 뉴진스 등 탄탄한 라인업이 확보된 효과"라며 "특히 세븐틴, TXT의 경우, 2022년 신보 판매는 물론 구보 판매(32만장, 60만장)까지 경쟁사 아티스트 대비 높은 수준이며 뉴진스, 르세라핌의 경우 데뷔와 동시에 유의미한 수익 기여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앨범 매출 비중 추정에 따르면 BTS가 약 35% 기여하고 나머지 65%는 하이브 소속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방탄소년단 단체 활동 없이도 최소 1000억원대 앨범 매출을 시현할 분기가 잦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데뷔 이전부터 팬이 확보된 데뷔조도 대기 중이다.

위버스, 게임, NFT 등 엔터테인먼트/팬덤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IM이 추가 게임 신작을 개발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2023년 성장이 거의 없다는 시장의 가정은 지나치게 보수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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