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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홍삼' 흡수율 높이는 유산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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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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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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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BG7, 사포닌 분해 도움

홍삼(사포닌)과 유산균의 흡수율 시너지 /사진=쎌바이오텍
홍삼(사포닌)과 유산균의 흡수율 시너지 /사진=쎌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쎌바이오텍 (12,190원 ▲90 +0.74%)은 홍삼의 주영양성분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 흡수율을 높이는 유산균 CBT-BG7을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CBT-BG7은 사포닌 분해에 도움을 주는 시너지 유산균으로, 사포닌을 흡수가 용이한 형태인 생리활성화물질 '컴파운드케이'로 전환해준다. 쎌바이오텍은 해당 유산균 발견으로 홍삼의 유효성분을 흡수하는 독자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쎌바이오텍 측은 "홍삼은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대표 국민 피로회복제이지만 홍삼의 주요 유효성분인 사포닌은 고분자 물질로 인체에 그대로 흡수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쎌바이오텍은 연구를 통해 한국산 유산균 CBT-BG7 균주가 사포닌 분해에 필요한 주된 효소 4가지 △β-glucosidase △β-xylosidase △α-arabinopyranosidase △α-rhamnosidase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홍삼과 함께 배양했을 때 컴파운드케이로 전환됨을 확인했다.

또한 컴파운드케이로 변환되기 전 단계인 Rd로 전환할 수 있는 CBT-BR3, CBT-BL3 균주를 추가로 발견해 CBT-BG7과 혼합 배양했을 때 컴파운드케이의 전구체인 F2 함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스코퍼스(SCOPUS) 등재지인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Letters(MBL) 2022년 9월호에 게재됐다는 전언이다.

윤종현 쎌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 박사는 "그동안 난제로 여겨졌던 홍삼의 흡수율과 약리 효능을 높이는 방법을 유산균에서 발견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홍삼 흡수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유산균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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