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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오영훈 제주도지사 “새롭게 도약하는 민선8기 제주도정”

  • 김성운 MTN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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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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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오영훈 제주도지사
진행: 머니투데이방송 이군호 부장

오프닝>
지난 7월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출범했습니다. 8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면서 제주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최근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늘 더리더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님 모시고 제주도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입니다. 지난 7월 1일 저희 특별자치도 도지사로 취임한 이래 지금 100일째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제주는 늘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의 힐링의 섬이자 그리고 치유의 섬으로 역할을 해왔습니다. 더 나은 변화된,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Q. 민선 8기 제주도정 출범이 100일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고 감회가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죠.

A. 길다면 긴 시간이고 짧은 시간 100일이 지금 지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현재 제주도에 대한 진단 작업이 있었고 또 성찰이 있는 가운데 미래를 설계하는 그런 작업들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했던 분야는 민생경제를 돌보는 일이었고요. 그래서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8,510억이라는 역대 최대의 규모로 편성하면서 민생경제를 돌보는 데 큰 방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고요. 상장기업 20개 육성 유치 그리고 미래 산업 육성에 대해서 꾸준하게 문제 제기하고 설계를 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Q. 취임 열흘 만에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 8,500억 원의 추경을 증액 편성한 데 이어 내년 국비로 1조 8,500여억 원을 확보하셨습니다. 앞으로 어떤 분야에 초점을 맞춰 사용할 계획이신지요?

A. 우선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에 빠진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우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손실보상 같은 경우에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분들을 더 케어하는 문제가 더 중요하게 제기되고 있고요. 또한 저희들은 1차 산업 비중이 10.9%로 전국에서 가장 1위로 그 비중이 그만큼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차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코로나19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이분들에 대한 지원, 유가 지원이라든가 그다음에 또 소득 지원 택배비 지원 다양한 방식의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이고 미래를 대비하는 지원책도 계속 강구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기업 유치 제도를 정비하고 그리고 또 세대 지원과 그리고 주거비 지원, 마케팅비 지원, 이런 물류비 지원 등을 할 수 있는 경제적 시스템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Q. 가장 관심 갖고 제가 봤던 프로필 중에 하나가 제주 4·3 사건 관련된 활동들이었습니다. 제주 4·3 사건의 명예 회복과 상생을 위한 활동과 역할에 평생을 바쳐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청년 시절부터의 인연과 지금의 성과, 앞으로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A. 제가, 저는 87학번입니다. 87학번이기 때문에 민주화운동 시에 대학을 다녔고 그런 과정에서 4·3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되었는데요. 그때까지만 해도 제 조부님과 증조부님이 4·3 때문에 돌아가셨다는 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버님이 그렇게 얘기를 안 해주셨죠. 아버님도 당시 두 살 때의 일이기 때문에 자세히 알 수는 없었고 4·3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금지 시 됐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러한 과정에서 4·3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촉구하는 그런 국회 특위를 구성해 줄 것을 촉구하는 청원 운동을 제가 대학 시절에 전개했었고요. 그 이후에 4·3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운동에 앞장섰고 그 이후로는 계속 4·3 문제 해결에 전념해 왔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20대 국회, 21대 국회 과정에서 4·3 특별법을 전면 개정할 수 있는 그런 성과를 이뤄냈고 이제는 국가로부터의 사과에 의해서 희생자분들에 대한 배·보상, 명예 회복 그리고 당시 수형 기록을 갖고 있던 분들에게는 무죄 판결이 내려지고 있는 상황들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더 리더] 오영훈 제주도지사 “새롭게 도약하는 민선8기 제주도정”
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오영훈 제주도지사

Q. 민선 8기 도정의 대표적인 공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필요성과 함께 어떻게 실현해 나갈 계획이신지 알려주십시오.

A. 제주도 같은 경우는 2006년도에 특별자치도 특별법에 의해서 기초자치단체를 폐지하고 행정실로 재편하면서 단일광역행정체제로 재편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왕적 도지사의 권력이라는 비판이 있어 왔고 풀뿌리 민주주의는 약화됐다는 그런 비판이 계속 제기돼 왔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제가 새로운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제기했고 그리고 왜 새로운 기초자치단체 도입이냐 하면 기관 구성의 형태를 다양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 진전된 기초자치단체의 안이 대한민국에서 나올 준비가 되어 있다, 이미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기관 구성 형태를 다양화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제주도가 먼저 선도적으로 추진할 의지가 있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렸던 것이고 도민들의 관심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저는 새로운 기관 대립형이 아니라 기관 통합형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 구성의 형태를 논의해서 도민들이 자기결정권을 가지고 결정하면 주민투표에 붙여서 도입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말씀드렸습니다.

Q. 앞서 말씀하신 것 중에 20개 상장기업 육성 및 유치와 관련한 말씀을 하셨었는데요.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A. 제주도는 좋은 일자리가 많이 없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인구 유입은 전 세대별로 많아지고 있는 데 비해서 유독 20대 인구만 인구 유출이 많습니다, 유입보다. 그러면 20대라는 것은 또 대학을 가기 위해서 진학하기 위해서 서울 수도권으로 오는 경우 그다음에 취직을 위해서 수도권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즉 좋은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많이 간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죠. 그러면 저는 좋은 일자리라고 한다면 최소한 상장회사 정도는 되면 좋은 일자리로 우리가 규정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제도에는 좋은 상장회사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7개의 상장회사가 있었고요. 그래서 저는 20개의 상장회사를 육성하거나 유치하는 공약을 했던 것이고 그거에 대한 준비를 차곡차곡 해나가고 있습니다. 우선 상장회사들에게, 상장을 추진하는 회사들에게 어떠한 세제 혜택과 지원 정책을 할 것인지 지금 준비를 해서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최근에 저희 도내 기업, 향토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희망을 설문을 통해서 조사해봤더니 24개 회사가 4년 이내에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이런 답변을 줬습니다. 이미 그만큼 반응이 있는 것이고요. 꿈의 크기를 좀 더 크게 하고 있구나 하는 걸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수도권에 있는 많은 기업들도 제주에 오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최근에 2~30대의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많이 바뀌었잖아요. 업무 스타일이 많이 바뀌면서 일하면서 휴가를 즐기는 쉬면서 일하는 바다를 보면서 일하고 싶다는 이런 열망들이 뭉쳐지면서 워케이션 열풍이 상당히 높게 불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워케이션의 성지에 걸맞은 여건들을 만들면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도 더 이전할 수 있고 다 오지 않더라도 연구 개발자들은 제주에 와서 연구 개발할 수 있는 여건들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고요. 그래서 오늘도 제가 서울 잠실에서 롯데시티몰에서 기업유치설명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80여 개 기업이 와서 자세히 상담하고 있는 중인데요. 저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Q. 지난 지방선거에서 N분 도시 구상이 나왔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님도 15분 도시 제주를 내세우셨는데 어떤 구상인지 설명 좀 해 주시죠.

A. 예전에 아마 저희 민주당인데 이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물론 그때 패하기는 했지만, 콤팩트 도시 21분 도시를 들고 나왔을 겁니다. 어쨌든 개념은 21분이든 15분이든 그 도시의 여건에 맞게끔 시간 범위를 정하는 것이니까요. 정확히 얘기하면 아까 표현했듯이 N분 도시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저희도 같은 경우는 15분만 자동차로, 버스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든 걸어서 도보로 이동하든 아니면 자전거를 타서 이동하든 이렇게 이동할 수 있는 거리 내에 최소한의 공공 서비스, 의료 서비스, 문화 서비스 이런 부분들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야 한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많이 이동하지 않아도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15분 거리 내에만 이동해도 일도 하고 쇼핑도 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러면 우리가 기후온난화 시대에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켜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러면 15분만 이동하면서 에너지 소비도 줄이고 그리고 일도 할 수 있는 이런 여건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15분 도시를 만들자는 공약을 한 것이고요. 저희 도내 같은 경우는 이제 읍면지 해안선을 중심으로 그리고 중산간을 중심으로 마을이 조성돼 있는데 이 길이 조성돼 있는 읍면 지역에 모자란 부분을 어떻게 채울 것이냐. 만약에 지금 모자란 게 제가 볼 때는 이제 의료시설이 모자라거든요. 그러면 의료시설을 어떤 방식으로 지원해 줄 것인지. 그래서 우리가 민간 협력 의원 제도라는 걸 만들어서 민과 관이 함께 병원을 운영하는 시스템을 설계했고 지금 올해 연말에 준공하게 되는데요. 그런 방식을 통해서 의료시설을 보완해 준다. 그리고 체육관이 없는 데나 문화체육시설이 없는 데는 거기를 우선적으로 없는 데를 만들어준다, 이런 개념이 이렇게 빈 곳을 채워나가다 보면 이런 15분 도시는 조만간, 그리 길지 않은 시간 내에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Q. 그렇겠네요. 모든 지역이 다 똑같겠지만 제주는 환경을 정말 잘 보존해야 하는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젝트가 준비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인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A. 이게 저희 도민으로서 참 답답할 때가 언제냐 하면 인천에서 카페리가 이제 제주로 운항이 됩니다. 저녁에 타서 아침 새벽에 내리게 되는데요. 아침에 내리면 배에서 식사를 하고 도시락을 들고 성판악을 오릅니다, 한라산을. 성판악으로 이제 백록담에 가서 도시락을 드시고 내려오면서 관음사 야영장에 이 도시락 드신 거를 쓰레기를 버리고 화장실을 이용하고 다시 배 타고 올라갑니다. 제주도에는 10원 한 푼 쓰지 않는 거죠. 그런데 이 쓰레기에 대한 처리 비용, 화장실 이용에 대한 부분 누가 부담합니까? 제주도민이 부담하는 거죠. 즉 지금 현재 환경기초시설과 관련된 비용 부담이나 그리고 어떤 국가 예산 부담의 설계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설계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같은 경우에는 체류하고 있는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한 도민보다 관광객이 더 많이 오고 있지 않습니까? 1년에 1500만 명이 온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분들이 버리는 쓰레기, 오·폐수 이 부분에 대한 비용 부담을 어떻게 할 거냐. 그래서 와서 본인이 어쨌든 환경 요인을 발생시킨 거 아닙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분담을 해야 된다, 라는 취지입니다. 그래서 환경보전분담금제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는 것이고 여기에 입법이 가능해야, 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저는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보여지고요. 섬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대한 이해를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쓰레기를 어떻게 다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요. 그러기 위해서 저는 저희 섬을 사랑하시고 또 관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함께 공동으로 책임져야 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 리더] 오영훈 제주도지사 “새롭게 도약하는 민선8기 제주도정”
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오영훈 제주도지사

Q. 이번에는 민생과 관련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주형 청년보장제 도입과 복지정책 어떻게 구상하고 계신 건가요?

A. 일단 제가 지금 청년보장제라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미 위에서 실험하고 있는 것인데요. 정책을 이미 부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데 직장을 가기 전에 아니면 또 진학을 하기 전에 일정한 구직 활동을 하는 기간, 이 기간 동안의 활동에 대해서 지방정부가 보장해 주는 것이죠. 즉 활동비를 들이면서 케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청년 보장제의 핵심인데 저는 청년이 돼서 청년 도입기 그 다음에 학교, 학교생활 대학생활 하는 시간, 그 다음에 다시 취업하는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결혼, 또 그 이후의 문제까지 전반적으로 생애 주기별로 청년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 같다는 판단을 해서, 지금까지는 우리가 취업 문제에 대해서만 지방정부가 집중을 해왔다고 한다면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그리고 취업, 결혼에 이르는 시기까지 매 단계별로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한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주형 청년보장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생애 주기별로 관리를 해보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청년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고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이 방식을 한번 해보고 싶은 겁니다. 이 이름을 저는 청년주권회의라는 이름을 좀 제시하고 있는데 청년주권회의를 통해서 원탁회의를 하고 그 회의에서 모아진 의견을 우리는 예산을 일정 부분 할애를 해드리고 그러면 스스로 결정해서 예산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방법 이런 게 오히려 더 청년들이 원하는 부분대로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재단하기보다는 청년들이 스스로 판단해서 논의해서 결정하면 우리가 지원하겠다, 이런 방식으로 좀 바꿔보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Q. 아무래도 제주의 환경을 생각한다면 기존 화석 에너지보다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호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최근에는 민간 수소 경제 UAM으로 통하는 도심항공교통 우주산업까지 제주도에서 뛰어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앞으로 진행 방향 어떻게 보시고 계시는지요?

A. 저는 선거 때 그런 얘기를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나중에는 제주에 가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치유의 섬 제주로 왔을 때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확인하게 되면 얼마나 힐링이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거죠. 그래서 제가 UAM 사업에 뛰어들었는데요.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저희 도와 MOU를 맺고 2025년에 UAM을 제주도부터 상용화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MOU를 체결했고요. 그와 관련된 일들이 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 관련 입법과 그리고 시범운행 지구 지정 이런 부분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그 다음에는 지금 제가 아까 수소 경제를 말씀해 주셨는데 이미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비율은 40%를 넘었고요. 그 다음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18.3%입니다.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거죠. 그런데 문제는 출력 제어를 하고 있어요. 전기가 남아돌아서 운용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 풍력에서 나오는 남는 전기를 가지고 수소로 전환하는, 물 분해를 통해서 수소를 생산하고 이것을 저장하고 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수소 생산 설비 시스템, 12메가와트 용량의 그린수소 생산 설비를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이고요. 올해 말부터는 수소 버스 그 다음에 수소 청소차 이런 부분들을 도입해서 먼저 상용화를 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민간 우주산업 같은 경우에는 제주도에 국가위성센터가 들어섰고요. 그리고 민간 우주 관련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들이 제주에서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을 많이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고 한국우주연구원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충분히 검토해 볼 만한 사업 분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앞선 질문에서 도심 항공교통 관련해서 민간 기업들하고 협력 체계도 많이 구축했다고 하셨는데 제가 생각해도 철도가 없는 제주도에는 UAM이 상당히 빠른 교통수단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좀 더 세밀한 구상안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A. 지금 왜 제주도가 최적지라고 하냐면 원래는 서울 도심에서 먼저 출발하려고 했던 것이죠. 그런데 서울 도심이라는 건 수도권 도심은 군사 지역 그리고 또 비행금지구역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 있죠. 그런데 제주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자유로운 공간, 공역 자체가 활용하기가 좋다는 거죠. 특히 해안선을 중심으로 해서 뜨기 때문에 이미 육상과 해상과의 차이, 이 경계에서 충분히 공역을 확보할 수 있는 문제가 있고요. 그다음에 제주도 본토와 추자도 그다음에 우도, 마라도, 가파도, 섬과 섬을 연결하기가 가장 좋은 거고요. 다음에 해안선을 따른 관광 서비스 그다음에 제주국제공항에 내에서 UAM을 타고 한라산 관광을 할 수 있는, 한라산 백록담을 가볼 수 있는 이런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될 수 있다는 거죠. 이미 사업타당성 1,500만 명의 관광객이 오는 제주에서 만약에 이것을, 지금 헬기 비용이 보통 25만원에서 30만 원 정도 하와이도 그렇고 우리 수도권도 그런데 이와 비슷하게 본다면 충분히 사업 가능성은 있을 것으로, 물론 안전에 대한 걱정들이 있겠지만 이미 기체는 우리가 미국의 조비사가 지금 아까 말씀드렸던 컨소시엄 업체하고 조인이 돼서 진행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미 항공우주청의 확인을 받고 검증이 된 그런 기체를 도입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현실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이는군요.

A. 그래서 우리가 2025년을 보고 있는 게 아마 내년까지 여러 가지 기준을 통과하게 되면 2025년은 가능하다, 라고 업계에서 그렇게 전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그렇군요. 내국인은 물론이고 외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도. 제주도 홍보를 더 잘 할 수 있으실까요?

A. 제주는 대한민국 국민의 치유의 섬, 힐링의 섬이 될 수 있다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아시안 지역의, 아랍 지역의, 우리 세계 시민들에게도 열려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이미 1,000년 전에 1,000년 동안 탐라왕국을 별도로 수립해서 운영해 왔던 그리고 외교전을 펼쳤던 그런 해상 왕국이었습니다. 그런 DNA가 새롭게 다시 발현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아시안 플러스알파라는 정책을 통해서 아시아권과 아랍 지역에 대한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5월에는 싱가포르와 제주가 직항로를 만들었고요. 그리고 7월에는 방콕과 직항로를 만들었고 11월에 다시 일본 오사카와 직항로가 더욱더 개설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시안 지역 국가들과 아랍 지역 국가들과 더욱더 교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준비까지 마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더욱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고요. 제주는 여러분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Q. 마지막 질문을 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의 중장기 로드맵과 비전에 대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A. 워낙에 큰 질문이기는 한데요. 우선은 지금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미래 성장산업의 방향에 대해서 세 가지 산업 방향을 말씀드렸고 이것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 시스템이 올해 중으로 마련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까 2025년도까지 1차적으로 경제 성장 목표를 전면적으로 조정하면서 로드맵을 밝힐 예정이고요. 그리고 2030년대까지 카운 프리 아일랜드와 관련된 에너지 관련 정책, 수소 경제 관련 정책이 잇따라 수립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저는 제주도가 기업하기 좋은 제주가 되어야 하고 그리고 국민들에게는 쉴 수 있는 힐링의 섬이 돼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세계 도시인들에게는 기회의 섬이 될 수도 있고 또 특히 우리 청년들에게 기회의 섬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준비를 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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