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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질문에 놀란 SK…"친환경에 진심인 관람객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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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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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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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2

관람객들이 13일 서울 코엑스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 SK그룹의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사진=구단비 기자
관람객들이 13일 서울 코엑스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 SK그룹의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사진=구단비 기자
"지난해보다 기술력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아요. 관람객분들의 수준 높은 질문도 많아졌고 관련 지식을 가진 분들의 방문도 많아졌어요."

'그린모빌리티'와 '그린에너지'를 중심으로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 부스를 꾸린 SK에는 수소와 배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SK는 13일 서울 코엑스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에 SK E&S의 수소 지게차를 비롯한 SK그룹이 그리는 미래 에너지 세상을 선보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수소 지게차였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3분 만에 충전이 가능한 수소 지게차는 SK E&S와 두산밥캣이 함께 개발했다. 내년 하반기부터 쿠팡 목천물류센터에 시범 운영을 계획 중이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김모씨(48)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된 것이냐"며 "좌석 밑 배터리를 보관해도 안전하냐"는 질문을 쏟아냈다. SK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아마존 등 글로벌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상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한국에서도 쿠팡을 시작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많은 분이 수소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하지만 수소 배터리는 폭발과는 거리가 멀다"며 "실제로 수소가 노출되더라도 공기 중 스며들고 흡입하더라도 인체에 큰 문제가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매연이 나오지 않아 실내 공간에서 사용하기 좋다"고 덧붙였다.

관람객들이 13일 서울 코엑스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 SK그룹의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사진=구단비 기자
관람객들이 13일 서울 코엑스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 SK그룹의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사진=구단비 기자
수소에너지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은 계속됐다. 자동차공학을 전공한 오현승씨(25)는 "최근 전기차가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져 안전에 대해 궁금해졌다"며 "SK온의 경우 S-Pack이라는 자체 기술을 개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SK온의 S-Pack은 '안전한'을 뜻하는 영어 단어 Safer를 따왔다. 특정 배터리 셀에서 화재가 발생해도 배터리팩 전체로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열을 차단하는 기술을 갖췄다. 오씨는 "처음엔 S가 SK에서 따왔다고 생각했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안전을 강조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며 "SK처럼 기업이 개발에만 집중하지 않고 안전까지 고려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SK그룹은 SK온의 NCM811 배터리를 탑재한 GV70도 전시했다. 수소충전기, 전기차 충전기, 수소배터리를 직접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글로벌 수소사업 파트너사인 플러그파워가 제작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젠드라이브 클래스 3'을 살펴보는 관람객도 많았다. SK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개막한 GBW 2022는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주관한다.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한화그룹을 비롯한 SK, LG, 삼성SDI, 현대차, 포스코, 두산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등이 신기술을 선보이는 전시와 잡콘서트, 콘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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