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문 빛나시스템창호 대표는 "평소에도 소년 소년 가장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협회 후원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 중"이라며 "카자흐스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한글날을 맞아 탈디코르간 한글학교를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탈디코르간 한글학교는 2012년 카자흐스탄 탈디코르간시에 위치한 제티수 국립대학교 내의 한국어센터로 시작된 곳이다. 2018년 탈디코르간 한글학교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매학기 70여 명의 학생이 이곳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다. 학생들 중 60%는 고려인이며 나머지 40%는 카작인을 포함해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한국으로의 유학 및 취직을 위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재문 대표는 "탈디코르간 한글학교 학생들의 취업의 문이 돼주고 싶은 마음과 학생들이 꿈을 펼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에 나섰다"며 "회사 성장과 더불어 이러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빛나시스템창호는 시스템창호 분야에서 브랜드 개발력, 뛰어난 기술력, 세련된 디자인 등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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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시스템창호가 카자흐스탄 탈디코르간 한글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빛나시스템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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