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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기반 드론 배송' 해보니…車 보다 거리 69%·시간 70% 단축

머니투데이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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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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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기반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에서 파블로항공 드론 기체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파블로항공 가평 드론 배송 센터)
주소기반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에서 파블로항공 드론 기체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파블로항공 가평 드론 배송 센터)
드론(무인기)으로 배송하면 차량을 이용할 때보다 거리와 시간을 얼마나 단축할 수 있을까?

파블로항공이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경기도·가평군·강원도·영월군 등의 지역자치단체, 드론 기업들과 함께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 중간 검증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는 일반적인 도로명 주소가 아닌, 드론이 착륙하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를 위해선 배송점이 필요하다. 여러 기업이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드론 배송지점으로 빠르고 안전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다.

파블로항공은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가평군 소재 편의점 인근 펜션 20여 곳에 드론 배달점을 설치하고, 지난 7월 13일부터 앱 '올리버리'를 통해 드론 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 시행을 위해 물류 취약지역에 드론 배달점 272군데를 설치, 기업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시범 운영을 해오고 있다.

파블로항공도 실증 사업에 참여 중이며, 이날 중감 검증은 파블로항공이 보유한 배송점 중 5곳을 선정해 진행했다.

검증 결과 드론으로 배송 시 차량으로 이동할 때보다 거리가 69%(52㎞→15.7㎞), 이동시간은 70%(89분→26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정덕우 파블로항공 사업이사는 "이번 검증을 통해 주소기반 드론 배송이 산간 지역에서 배달의 불편함과 한계를 뛰어넘는 효율적인 물류 배송 방안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 배달점을 전국적으로 조속히 확산하게 된다면 기업의 공통비용을 아끼고 효율적인 산업 인프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주소기반 드론 배송점을 구축해 드론 배송 산업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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