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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그니엘 서울 '세계 최고 호텔'로 우뚝..빌리제뚜르 어워드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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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그니엘 서울 '세계 최고 호텔'로 우뚝..빌리제뚜르 어워드서 선정

머니투데이
  •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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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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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랜드마크 호텔 입지·차별화된 고메 서비스로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수상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 전경. /사진제공=롯데호텔
호텔롯데가 운영하는 시그니엘 서울이 전 세계 최고 특급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시그니엘 서울은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빌리제뚜르 어워드(Villegiature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호텔(Grand Prize Best Grand Hotel in the World)'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빌리제뚜르 어워드는 2003년 시작된 호텔 전문 어워드다. 매년 20여명의 유명 언론인 등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 바 등 20여개 부문의 최고 호텔을 가린다.

시그니엘 서울은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올해 빌리제뚜르 어워드를 받았다. 국내 최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의 76~101층에 자리한 입지적 장점과 함께 미쉐린 3스타 셰프인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가 식음료를 총괄하는 고메 호텔(Gourmet Hotel)이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단 분석이다. 럭셔리 세단인 롤스로이스 팬텀을 호텔 전용 차량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눈에 띈다.

이정주 시그니엘 서울 총지배인은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브랜드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시한 결과 세계 최고의 호텔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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