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랩, '제1회 SFAG 파트너스 데이: First Networking' 성료

데이터 레이크 기술 전문기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은 지난 20일 '제1회 SFAG 파트너스 데이: First Networking'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SFAG 파트너스 데이에서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가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울랄라랩

'SFAG'(Smart Factory Partners Association Group)은 울랄라랩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팩토리 파트너 그룹으로, IIoT(산업사물인터넷), 엣지 컴퓨팅, AI(인공지능), ML·DL(머신러닝·딥러닝), 자동화 설비, 로봇, 서버, 보안, 네트워크 등 분야별 전문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최근 제조공장뿐만 아니라 유전, 스마트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협업하며 사업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울랄라랩이 주최·주관한 이번 SFAG 파트너스 데이에는 AWS, 보쉬렉스로스코리아, HPE, 모싸코리아, 잉가솔랜드, 한타스, 에너지홀딩스 등 30여 파트너사 대표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파트너스 그룹 SFAG의 운영방안 및 사업전략, 파트너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파트너사 간 협업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발굴, 동반성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는 SFAG에 대한 소개와 함께 파트너사와의 기술 융합으로 론칭한 Show My 시리즈 브랜드, 'PSS'(Product Service Solution), 'SPD'(Simple Package Distribution), 'DOF'(Digital Oil Field) 등 SFAG의 사업전략 등을 발표했고, 이어서 이상훈 울랄라랩 부대표가 SFAG 파트너사의 협업 사례 및 DOF 분야의 Digital Transformation 사업 기회를 공유했다.

이밖에 고영완 SBK엔지니어링 대표, 한정규 재신정보 대표, 이광호 보쉬렉스로스코리아 차장, 전창연 보다에이아이 대표, 이성재 한타스 대표 등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자사의 아이템, 사업전략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후 진행된 그룹별 미팅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학주 대표는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결과물이 조금씩 빛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SFAG 안에서 파트너사의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창구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랄라랩은 지난 10년간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최근에는 스마트팩토리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유전,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산업 데이터와 데이터 레이크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확대 및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