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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험 계약 자동화 솔루션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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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험 계약 자동화 솔루션 특허 취득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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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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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청약자동화 솔루션' 특허 출원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영업추진팀 김도형 과장, IT운영팀 김창완 파트장, 영업추진팀 신종연 파트장, IT운영팀 채경훈 과장/사진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 (2,925원 ▲55 +1.92%)은 25일 보험설계와 계약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기술인 '청약자동화 솔루션'이 특허청으로부터 'BM(Business Method)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BM특허'는 IT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결합해 혁신적인 경영이나 마케팅 기법을 개발했을 때 부여되는 특허다. 향후 20년간 발명특허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청약자동화 솔루션'은 고객 정보를 입력하면 가입설계부터 청약에 이르는 신계약 과정을 보조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 솔루션을 도입하면 GA(법인대리점) 설계사들의 업무 고충이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한화생명은 기대한다. GA 설계사들은 다양한 회사 상품을 취급한다. 각 보험사별 상품설계 및 청약 프로세스가 달라 상품 내용을 세밀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은 기존보다 신계약 체결 소요 시간이 최대 90%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품 선택, 정보 입력, 플랜 선택 등 복잡한 과정도 하나의 스마트폰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경섭 한화생명 영업추진팀장은 "'청약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GA소속 설계사들에게 보다 나은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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