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키데이'를 아시나요?…롯데 유통군 총출동 '화끈한 세일'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모델들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앞에서 캐릭터 '벨리곰'과 함께 롯데 유통사 온오프 통합 할인행사 '롯키데이'를 알리고 있다(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 유통군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롯데 유통군 8개 계열사(백화점, 마트, 슈퍼, 온, 홈쇼핑, 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멤버스)와 함께 '롯키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는 롯키데이 1주차 행사(10월27일~11월2일)로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1등급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가장 최고 등급인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도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900마리분, 180톤가량을 준비했다. '오뚜기 굴진짬뽕(4개입)', '롯데 에센브런치 비엔나 2종(각 180g, 오리지널/리얼치즈)', '사조대림 조기어묵(280g)' 등 원플러스원(1+1)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TV, 세탁기, 에어컨 등 인기 대형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1차,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2차로 나눠 7개 행사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하이마트몰에서는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가전·가구 인기 브랜드 기획전 등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30일까지 여성, 남성, 스포츠, 컨템포러리 주요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10%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빼빼로데이 행사 상품을 엘페이(L.pay)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 할인 및 20% 추가 적립(최대 5000원) 행사를 진행하고, 롯데온과 롯데홈쇼핑은 24일부터 진행되는 '롯데온세상 롯키데이', '쇼핑지원금 170억' 행사를 이어간다.

롯데 유통 계열사 전체를 아우르는 공통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여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행사 기간 중 선착순 10만명 대상으로 엘페이(L.pay)로 결제 시 최대 20%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