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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호실적에 주가도 7%↑…국내 애플 부품주도 함께 '상승'

머니투데이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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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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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애플 스토어
뉴욕 애플 스토어
경기 침체 우려에도 애플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7% 넘게 상승했다. 이에 따라 애플 부품주로 꼽히는 LG이노텍 (243,500원 ▲1,500 +0.62%)비에이치 (20,500원 ▲50 +0.24%)도 함께 장 초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2분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보다 9000원(3.13%) 오른 29만6500원, 비에치는 같은 기간 동안 1000원(4.22%) 오른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테크 기업인 애플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애플 부품주로 꼽히는 이들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애플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8% 증가한 901억달러, 수정EPS(주당순이익)는 같은 기간 동안 4% 증가한 1억2900만달러로 시장 평균 전망치에 부합했다.

실적 발표 이후 애플의 주가도 크게 오르며 전체 나스닥 시장의 상승을 주도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애플은 전 거래일 보다 10.94달러(7.56%) 오른 155.7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경기 둔화 우려, 달러화 강세 영향 등에도 불구하고 맥 PC와 웨어러블 기기 판매가 선전함에 따라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아이폰 매출액이 426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다른 빅테크 기업들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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