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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센터 시범공연 막 오른다...10일 사전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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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센터 시범공연 막 오른다...10일 사전신청

머니투데이
  • 경기=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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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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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아트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1일부터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시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시범공연 일정 중 18일과 21일 공연은 사전에 신청한 시민에 한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18일 공연에는 가수 하림과 아프리카 오버랜드 밴드가 출연해 월드뮤직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공연은 부천오페라단 등 지역예술단체 6개 팀이 출연해 어쿠스틱 콘서트로 무대를 꾸민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11월 10일 오전 9시부터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내 별도 게시글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각 공연당 일반석은 100석으로 선착순 배정된다.

센터는 올해 7월 부천시에 건립된 클래식 특화 콘서트홀로 소공연장은 이중 슬라브 구조를 채택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또 고도부끼사의 수납형 객석과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클래식 공연뿐 아니라 대중음악, 연극,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다.


센터는 내년 5월에 개관 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등을 초청해 개관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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