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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일시납 저축성보험 판매 증가…4Q 안정적 이익 흐름 예상-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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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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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0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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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9일 동양생명 (4,740원 ▲25 +0.53%)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했고 4분기도 안정적 이익 흐름이 전망되면서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3% 감소한 565억원, 순이익은 51.1% 줄어든 506억원으로 신한투자증권 기대치(순이익 421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459억원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일시적인 지급보험금 증가를 상쇄하기 위한 일시납 저축성보험 판매 증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험손해율은 전년 동기 대비 4.7%포인트 증가한 82.7%로 상승했다"며 "2021년 3분기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의 기저효과로 사고보험금이 11.5%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위험보험료 성장률은 5.2%로 여전히 견고하다"며 "사업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2.6%포인트 감소한 5.1%를 기록했으나 사업비 규모는 26%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외형 성장으로 인한 착시효과로 사업비율이 개선됐으나, 실질적으로는 일시납 저축성 상품 판매 증가로 사업비율이 평분기 대비 약 170억원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0.5% 증가한 591억원, 순이익은 99.2% 늘어난 518억원이 전망된다"며 "경상 이익의 변동성은 크지 않은 만큼 상당히 안정적인 이익 흐름이 예상된다"고 봤다.

이어 "일시납 저축성 신계약은 3분기 대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2분기 대비해서는 공격적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1분기까지 보험금 지급률에 대한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금리 상승에 따른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환입이 예상됨에 따라 3분기 대비해서는 소폭의 증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임희연 연구원은 "최근 금리 상승에 따라 RBC 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14%포인트 내려 175.7%로 하락했다"며 "자기자본도 14.9% 감소한 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본 감소로 연말 배당에 대해 경영진의 보수적인 스탠스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면서도 "다만 연말까지 RBC 비율 150% 유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연간 DPS(주식배당금)를 400~450원(배당성향 31~35%) 수준으로 가정해도 배당금 총액은 650~730억원에 불과해 자본 부담은 크지 않고, 이를 감안한 연간 배당 수익률은 최소 7.5%(전일 종가 기준)"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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