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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신작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 악재는 이미 크게 반영"-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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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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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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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신작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 악재는 이미 크게 반영"-DB
DB금융투자가 10일 펄어비스 (42,650원 ▼2,300 -5.12%)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5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펄어비스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 늘어난 973억원,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12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매출액 927억원, 영업이익 25억원)를 상회했다"며 "'검사' 모바일 매출 감소가 이어졌지만 오프라인 행사 재개, 업데이트 효과 등으로 '검사'/'이브' PC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며 외형이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가운데 비용 단에서는 인력 축소에 따른 인건비 감소, PC 매출 비중 확대 등에 따른 지급수수료 절감, 광고선전비의 제한적 집행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기대작 '붉은 사막'은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의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출시를 위해 펄어비스 개발진의 50% 이상이 참여 중이며 2023년 하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이고 연내 볼 수 있을 것으로 알았던 인게임 영상은 추후 글로벌 게임 이벤트에서 공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기대작 '도깨비'도 '붉은 사막' 이후에나 관련 일정이 구체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신작 관련한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황현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주가 상승을 위한 모멘텀이 부족하지만 올해 '흑색 사막 모바일' 흥행 실패, 신작 일정 지연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연초 대비 약 70% 하락하면서 악재는 이미 크게 반영된 가운데 콘솔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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