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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3분기 118억 적자…매출도 전년比 16.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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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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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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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본사 전경
서울반도체 본사 전경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 (10,790원 ▲60 +0.56%)가 1분기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긴축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된데다, 주요 거래기업의 재고 감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분도체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6.5% 감소한 284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18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만에 적자전환했다.

이같은 실적부진은 3분기 들어 더욱 악화된 거시 경제환경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서울반도체 측은 파악했다. 최근 연이은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으로 소비심리 위축이 예상보다 현저히 확대된데 이어 글로벌 IT 디바이스의 수요 부진과 세트 업체의 재고 감축이 있었기 때문이는 것이다. 다만 자동차 사업부문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간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4분기에도 극심한 수요 침체와 시황의 높은 변동성이 지속된다면 매출 하락 극복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며 "당사는 글로벌 고객과 경쟁사가 인정한 세계 최고 LED 기술과 특허를 근간으로 시황과 연계한 '선택과 집중'이라는 과감하고 탄력적인 운영전략을 실행해 수익성 증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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