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은 지난해 요거트 업계에서 처음으로 '풀무원다논 그릭'을 무라벨 제품으로 전환해 출시한 바 있다. 이어 '한끼오트' 전 제품과 '아이러브요거트' 일부 제품에도 무라벨을 확대 적용했다. 이후 나머지 아이러브요거트 일부 제품과 '액티비아' 전 제품까지 풀무원다논의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을 무라벨 제품으로 만들었다. 풀무원다논은 기존 용기 측면에 부착했던 플라스틱 라벨을 제거하면서 분리배출 시 라벨 제거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제품 필수 정보는 상단 덮개, 묶음 포장 측면 혹은 윗면에 기재했다. 풀무원다논은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의 무라벨 포장재 전환으로 연간 14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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