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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가운데) 등이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해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를 발굴 시상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2020년부터 유휴 공공시설과 민간 노후주택을 활용해 반값 청년주택인 '거북이집'을 공급했고 경남도 최초로 '5개년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방안'을 수립하고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청년 주거안정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빈집·노후주택을 활용한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및 월세 지원사업 △맞춤형 주거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주거실태조사·수요분석 △청년정책플랫폼 등을 통해 지역 청년과의 소통 강화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청년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 △산업단지 인근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공모 △국토교통부 주택매입 임대사업 △중소기업단지 인근 청년주택 시범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수상을 계기로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 주거복지 정책 발굴과 추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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