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IR sponsor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3분기 매출액은 2381억원(전년 동기 대비 65.4% 증가), 영업이익은 298억원(전년 동기 대비201.4% 증가)을 기록했다"며 "음반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50만장 순증했고 국내와 일본의 콘서트가 진행되며 콘서트, MD 등의 실적 개선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NCT 127의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영향력 확대, NCT DREAM의 콘서트 확장 등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에스파는 정규 앨범 발매 후 콘서트 등으로 본격적인 확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3년은 글로벌 팬덤 확대와 엔데믹 영향을 받은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이 동반해서 나타날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은 9731억원(전년 대비 19.6% 증가), 영업이익은 1059억원(전년 대비 17.2% 증가)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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