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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한국 온 MS CEO…이번에도 국내 IT 수장들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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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한님 기자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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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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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아 나델라, 1박 2일 방한…한국MS 행사서 키노트 발표
클라우드 사업 확장 위해 국내 기업인과 회동
이재용·김택진·장현국 등 만날 가능성 높아

2018년 한국을 방문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 /사진=김창현 기자 chmt@
2018년 한국을 방문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 /사진=김창현 기자 chmt@
15일 업계에 따르면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책임자(CEO)가 국내 IT 기업 대표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MS Azure(MS의 클라우드)로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2의 전성기로 이끈 나델라 CEO가 한국 고객사 및 관계사와 만나 클라우스 사업 확장과 관련 전략을 논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나델라 CEO와 회동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64,600원 ▲700 +1.10%) 회장이 거론된다. 나델라 CEO는 지난 2018년 11월 인공지능(AI) 기술 콘퍼런스 '퓨처 나우' 참석을 위해 방한했을 때도 이 회장을 만나 AI와 클라우드 분야 전략을 논한 바 있다.

이 회장 다음으로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475,500원 ▲3,500 +0.74%) 대표가 언급된다. 김 대표도 나델라 CEO가 4년 전 만난 인물 중 하나다. 엔씨소프트가 2023년 2분기 글로벌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PC·콘솔'쓰론 앤 리버티(TL)'의 퍼블리셔로 아마존 또는 MS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장현국 위메이드 (37,500원 ▲150 +0.40%) 대표와의 만남 가능성도 거론된다. 지난달 위메이드는 MS로부터 2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위메이드는 MS로부터 투자받은 첫 한국 게임회사다. 나델라 CEO가 장 대표와 만난다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 MS 측은 "고객사와 미팅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는 나델라 CEO와 이재용 회장의 만남은 진행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나델라 CEO는 이날 낮 12시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행사에 참석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키노트 발표를 한다. 나델라 CEO는 행사가 끝나면 이날 곧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나델라 CEO는 코로나19로 방문하지 못했던 아시아 국가들을 방문 중이다. 한국은 나델라 CEO의 아시아 투어 중 첫 번째 방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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