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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3분기는 예상 하회…"4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전망"-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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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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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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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대신증권이 16일 진에어 (17,590원 ▲40 +0.23%)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예상을 하회한 3분기 실적에도 4분기 일본 중심 여객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보면서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진에어의 2022년 3분기 실적은 대신증권 및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소폭 하회했다"며 "3분기 항공 사업량 및 영업비용은 대신증권 추정에 부합했으나, 국제선 여객 운임(Yield)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매출액이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국제선 공급(ASK)은 전년 동기 대비 1678% 증가한 10억3000만Km, 수송(RPK)은 3605% 늘어난 7억8000만Km로 대신증권 예상에 부합했다"며 "반면 국제선 여객 운임(Yield)은 전년 동기 대비 55% 줄어든 77.9원/Km로 대신증권의 추정 100.3원/km에 비해 약 22.4원 낮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분기 국제선 여객 운임(Yield)이 예상보다 낮았던 이유는 3분기부터 동남아 노선 공급을 늘리면서 항공권 가격이 하락한 점, 프로모션 진행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10월부터 수익성 및 운임이 높은 일본 노선의 여객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10월27일 신종자본증권 620억원 발행을 통한 자본확충으로 자본잠식 리스크에서도 벗어난 것으로 판단한다"며 "최근 유가 및 환율도 진에어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영업 및 영업 외 손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지환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예상을 하회했지만, 4분기 일본을 중심으로 한 여객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어 진에어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부분별 실적은, 국내선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3.2% 늘어난 1023억원, ASK는 0.6% 증가한 6억6400만Km, RPK는 7.5% 증가한 5억5700만Km, L/F(탑승률) 83.9%, 운임(Yield) 183.7원/km이고, 국제선은 매출액이 1565.7% 늘어난 606억원, L/F 75.5%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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