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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게임 '던파 모바일'…"넥슨 6관왕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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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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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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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진 네오플 이사가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명진 네오플 이사가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이 올해 최고 게임에 올랐다. 넥슨 계열사 게임은 이날 6관왕에 오르며 최다관왕의 영예도 안았다.

던파 모바일은 16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던파 모바일을 이끈 윤명진 네오플 이사는 "원작 던전앤파이터 라이브 서비스를 오래 해왔지만 신작을 해본 건 처음"이라며 "던파 모바일은 모바일에서 최고의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를 만드는 걸 목표로 개발해왔다. 모바일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액션 게임으로 가치를 보여주겠다고 노력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진=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진=넥슨
넥슨 계열사 네오플이 개발한 던파 모바일은 전세계 이용자 8억5000만명, 누적매출 180억 달러를 기록한 PC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 버전이다. 개발 기간만 5년에 달하는 대작이다. 250명의 개발진이 투입돼 한국·중국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네오플은 핵심인재 유치를 위해 근무지를 제주에서 서울로 옮겼을 정도다.

덕분에 지난 3월 국내 출시 후 구글·애플 앱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자동전투'를 내세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사이에서 '손맛'을 살린 수동전투로 승부수를 던진 게 주효했다. 특히 돈을 써야 이기는 P2W(pay to win)이 주류인 국내 게임 시장에서 '무과금도 재밌는 게임'으로 불릴 정도로 과도한 과금을 지양한 점도 호평받았다.

올해 넥슨은 게임명가로서 저력을 자랑했다. 넥슨은 △2010년 마비노기영웅전 △2016년 히트 △2020년 V4에 이어 4번째 대상 수상이다. 또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도 인기게임상 및 기술창작상(캐릭터)를 받았다. 이 게임을 이끈 김용하 프로듀서는 게임 전문가 투표 100%로 뽑는 우수개발자상을 수상했다. 네오플은 사회공헌우수상도 받았다.

이날 게임대상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모티프 '대항해시대 오리진',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엔 △넷마블엔투 '머지 쿵야 아일랜드' △컴투스 '서머너즈 워 : 크로니클' △넥슨게임즈 'HIT 2'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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