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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해수부에 항만배후단지 확대 등 6개 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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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해수부에 항만배후단지 확대 등 6개 사업 건의

머니투데이
  • 창원=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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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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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항만물류중심도시 건설 위해 조기추진 절실

홍남표 창원시장(왼쪽)이 17일 조승환 해수부 장관에게 창원시 정책·현안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1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동북아 항만물류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시정현안 6개 사업의 조기추진을 건의했다.

창원은 마산항과 진해항, 신항·진해신항에다 313㎞에 달하는 해안선을 가진 도시로 도시개발계획과 조화로운 항만개발을 위한 핵심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이번에 창원시가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진해신항 인근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항만배후도로(마천~웅동배후단지) 개설 △마산항 친수공간 해양레저 체험센터 건립 △마산항 진입도로 건설 지속 추진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참여 권한 요청 △청정 해수공급시스템 구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격차 없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창원시와 마산가포신항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안전관리 점검에 이어 합포수변공원 차수벽 등 연안방재시설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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