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위원은 32년간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으로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김 위원은 경기도 '보호관찰대상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 제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아울러 김원균 소년보호위원과 김신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협의회 법무보호위원, 황준철 인천지부협의회 법무보호위원 등 3명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또 오승진 경찰청 총경과 원혜욱 인하대 교수 등 6명에게 대통령표창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기관상을 받은 KRX 국민행복재단을 비롯해 총 1개 기관 55명이 수상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지역 내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헌신을 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범죄자들이 재범 없이 건전하게 사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민·관의 협력으로 국민들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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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1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2022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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