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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난 쓸개 없는 놈"…담낭 제거 시술→회복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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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난 쓸개 없는 놈"…담낭 제거 시술→회복 근황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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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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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한선 인스타그램
배우 조한선(41)이 담낭 제거 시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17일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조한선은 최근 담낭 제거 시술을 받았다. 개복하지 않은 상태로 시술을 받았다.


조한선은 17일 인스타그램에 "결국 난 쓸개 없는 놈이 되었다"며 병원 환자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그는 피곤한 듯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조한선은 "되게 아프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아프지 말자"며 회복 중인 근황을 알렸다.

쓸개라고도 불리는 담낭은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하는 기관이다. 십이지장 안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담즙을 보내 소화를 돕는다. 담즙을 생성하는 장기가 아니라 보관 후 내보내는 역할을 하므로 제거해도 건강상 큰 문제는 없다.


한편 조한선은 MBC '논스톱3'(2002), '좋은 사람'(2003), 영화 '늑대의 유혹'(2004)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해 영화 '타이거 마스크'와 웹드라마 '팔로워' 등에 출연하며 다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 한 명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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