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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맥주 가격 8.2%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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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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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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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롯데칠성음료 제공)/뉴스1
(서울=뉴스1) =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롯데칠성음료 제공)/뉴스1
국내 맥주 브랜드 중 가격인상을 하지 않던 롯데칠성 (160,700원 ▲200 +0.12%)음료의 클라우드가 결국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클라우드 출고가를 오는 25일부터 생드래프트 포함 8.2% 인상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용량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종량제로 전환하면서 저가 전략을 취해왔다. 특히 종량제 전환 당시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500㎖ 캔 제품의 출고가격을 1880원에서 1565원으로 16.8% 인하했고 지난해와 올해에도 가격을 동결했다. 반면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이후 맥주 가격을 7.7% 인상하는 등 종량제 전환 후 두차례 인상했다.

롯데칠성음료가 가격 인상을 미뤄온 것은 낮은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지난해 기준 오비맥주가 42.8%, 하이트진로가 30.6%의 점유율을 기록할 때, 롯데칠성음료는 3.8%를 기록했다. 2018년 말 기준으론 6%였다.

이같은 전략은 어느정도 효과를 본 것으로 보인다. 1분기 클라우드의 시장점유율은 더 떨어진 3.5%를 기록했지만 4~5월 경쟁사의 가격인상이 단행된 후인 3분기엔 4.4%까지 올라섰다는 분석이다.

롯데칠성음료의 3분기 누적 맥주부문 매출액은 79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증가 추세다. 현재 분위기라면 지난해 연간 맥주 매출액 952억원을 넘어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 가격인상 요인에 대해 롯데칠성음료 측은 "주세 인상과 맥주 원재료, 포장재 등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인건비, 환율 등의 상승으로 인한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돼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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