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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시간 비행" 美 승객 사진 한장, '쩍벌남' 논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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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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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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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에 회원 에밀리 카우아이가 "비행기에 탄 4시간 내내 이러고 있었다"며 옆자리 남성의 '쩍벌' 사진을 공개했다./사진=레딧
지난 7일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에 회원 에밀리 카우아이가 "비행기에 탄 4시간 내내 이러고 있었다"며 옆자리 남성의 '쩍벌' 사진을 공개했다./사진=레딧
미국에서 한 여성이 비행기 옆자리에 앉았던 남성의 '쩍벌' 사진을 올리며 논란이 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지난 7일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에 여성회원 에밀리 카우아이씨가 올린 사진 내용을 보도했다.

이 사진에는 에밀리의 오른쪽 옆자리 남성이 다리를 넓게 벌린 채 휴대전화로 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의 다리는 에밀리 좌석의 3분의 1가량을 침범했다. 이로 인해 키가 173㎝ 정도인 에밀리는 다리를 복도 쪽으로 최대한 웅크리고 있어야 했다.

에밀리는 "4시간 동안 이 상태로 비행을 했다"며 "남성에게 다리를 오므려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처음에는 오므리다가도 얼마 안 가서 다리가 다시 벌어졌다"고 밝혔다.

에밀리가 올린 게시물은 댓글이 1200개 이상 달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현지 누리꾼들은 남성의 행위가 잘못인지를 두고 토론을 벌였다.

남성을 비판하는 누리꾼들은 "무례하다", "기본적인 배려와 예의가 없다"는 반응이 다수다. "남의 자리를 침범하려면 좀 비싸더라도 넓은 좌석을 얻었어야 한다", "키 큰 사람이라고 해서 다 저 남성처럼 행동하진 않는다" 등의 의견도 있다.

반면 "다리가 긴 사람들은 저렇게 다리를 벌리지 않으면 앉을 수가 없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남성도 다리를 앞으로 내밀 수 없는 상태였던 것"이라는 등 남성을 옹호하는 의견도 있다.

일각에선 승객의 만족도를 고려하지 않은 비행기 내부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남성이 무례하긴 했지만 진짜 범인은 항공사"라며 "좌석이 더 넓었다면 이런 논란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다른 누리꾼도 "비행기 좌석은 끔찍할 정도로 불편하다"며 "공간도 없고 뒤로 젖혀지지도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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