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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상태로 태닝 기계에 갇힌 英 여성…"내 관이 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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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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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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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닝하우스 바이 마이애미 선' 인스타그램
/사진='태닝하우스 바이 마이애미 선' 인스타그램
영국에서 한 여성이 태닝 기계에 갇혀 소방관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러프버러 출신 나탈리 르네는 최근 태닝숍인 '태닝하우스 바이 마이애미 선'에서 나체로 태닝 기계에 들어갔다.

이후 어느 순간 자신이 갇혀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르네는 뚜껑을 들어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써봤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이 기계가 내 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계에서 열은 계속 나오고 있어서 이러다가 타 죽겠다 싶었다"며 "끔찍했다. 공포가 몰려오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버튼을 계속 눌러봤지만 오랫동안 열이 꺼지지 않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르네는 마침내 UV 램프를 껐지만 여전히 뚜껑은 열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뚜껑을 밀어봐도 3cm 정도의 공간밖에 없었다. 할 수 있는 건 옆으로 살짝 움직이는 것뿐이었다"며 "좁은 공간을 견디지 못하는 편이라 불안감이 극으로 치달았다. 나중에 누군가 내 벌거벗은 몸을 끌어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르네는 도움을 청하고자 소리를 질렀고 약 5분 후에 2명의 여성 직원이 다가왔다. 하지만 기계에 갇힌 그를 빼내지는 못했다. 결국 소방관이 출동했고 르네를 태닝 기계에서 구해냈을 때 그는 종이로 몸을 겨우 가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르네는 "태닝 숍 기계가 수리된 지 얼마 안 됐다고 들었지만 소방관들에 의하면 문고리가 없을 정도로 오래된 제품"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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