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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에 분주한 미군…日서 'F-22' 출격 준비 한국선 '아파치 헬기'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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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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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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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22일 미 공군이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기지에서 F-22 랩터, F-15C 이글 전투기 등을 투입해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벌이고 있다. 타임랩스(영상 빨리 돌리기). /사진=미 공군 영상 캡처
22일 미 공군이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기지에서 F-22 랩터, F-15C 이글 전투기 등을 투입해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벌이고 있다. 타임랩스(영상 빨리 돌리기). /사진=미 공군 영상 캡처
미군이 지난 22일 일본 가데나기지에서 현존 최강 전투기인 F-22랩터가 참가한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벌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일 등 14개국의 대북 규탄에 초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미국도 한반도 유사시 미군의 후방기지격인 일본에서 대북 경고를 이어간 셈이다. 열흘전 미군은 한국에서 국군과 화생방 및 핵무기(CBRN) 관련 훈련을 벌인데 이어 북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전략폭격기를 띄우는 무력시위도 벌였다.
22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기지에서 주일미군 F-15C 이글 사이에서 엘리펀트워크 훈련을 벌이고 있는  F-22 랩터. /사진제공=미 공군
22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기지에서 주일미군 F-15C 이글 사이에서 엘리펀트워크 훈련을 벌이고 있는 F-22 랩터. /사진제공=미 공군

주일미군에 따르면 전날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가 가데나기지에서 주일미군 F-15C 이글 등과 함께 엘리펀트 워크 훈련을 벌였다. 엘리펀트 워크는 전면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한 신속 출격 훈련이다. 군용기들이 마치 코끼리떼가 한꺼번에 걷는 듯 움직인다는 뜻에서 훈련명이 붙여졌으며 공군력을 과시하는 성격이 있다.

주일미군기지에 순환 배치된 F-22 랩터는 한국 등에 수출된 F-35의 상위 기종으로 평가된다. F-22 랩터의 경우 미국의 해외수출 금지 기종에 해당한다.
19일 한국 공군의 F-35A와 미 공군의 F-16이 미 B-1B 전략폭격기를 호위하면서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합참 영상 캡처
19일 한국 공군의 F-35A와 미 공군의 F-16이 미 B-1B 전략폭격기를 호위하면서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합참 영상 캡처
북한의 ICBM 도발 이튿날인 19일에는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해 한국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F-35A와 미 공군의 F-16의 호위를 받으며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했다. B-1B는 한반도에 전개된 이후 미 엘즈워스 공군귀지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미군 아파치 헬리콥터가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사격 훈련을 벌이고 있다. /사진=미 육군 영상 캡처
16일 미군 아파치 헬리콥터가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사격 훈련을 벌이고 있다. /사진=미 육군 영상 캡처

북한의 ICBM 발사 무렵 포천에서 '소음 논란'이 일었던 아파치 헬기 사격도 재개됐다. 주한 미 육군이 13일부터 18일까지 AH-64E 아파치 헬리콥터가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기관포, 로켓, 공대지미사일 등을 실사격하는 훈련을 벌였다.

13일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 연합 연습인 한국해병대연습프로그램(KMEP)에 참석한 미 해병대원이 화생방 및 핵무기(CBRN) 환경 보호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제공=미 해병대
13일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해병 연합 연습인 한국해병대연습프로그램(KMEP)에 참석한 미 해병대원이 화생방 및 핵무기(CBRN) 환경 보호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제공=미 해병대

미 해병대는 13일 한미 연합연습인 한국해병대연습프로그램(KMEP) 일환으로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화생방 및 핵무기(CBRN) 환경 보호 장비를 테스트하는 등 훈련을 실시했다. KMEP는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한국 해병대와 미 해병대 간의 상호 운용성과 연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전날 담화문에서 안보리 회의 이후 한미일 등 14개국이 장외에서 대북 규탄 성명을 발표한 것을 겨냥해 "겁먹고 짖어대는 개에 비유하지 않을 수 없는 광경"이라고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미국과 남조선이 분주히 벌려놓고 있는 위험성이 짙은 군사연습들과 과욕적인 무력증강에 대해서는 한사코 외면하고 그에 대응한 우리의 불가침적인 자위권행사를 거론한 것은 명백한 이중기준"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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