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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월드컵 첫 경기 앞두고 맨유서 방출…韓대표팀엔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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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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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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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022

포르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샤하니야 스포츠클럽에 마련된 훈련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 중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뉴스1
포르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샤하니야 스포츠클럽에 마련된 훈련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 중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뉴스1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무소속 선수 신분으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와의 계약 해지 사실을 발표했다. 맨유는 "호날두는 (구단과) 상호 합의에 따라 맨유를 떠나기로 했다.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맨유 측은 구체적인 계약 해지 사유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해외 매체들은 호날두가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 구단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한 조치라고 추측했다. 기존 호날두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였다.

앞서 호날두는 영국 토크TV와 인터뷰에서 "올해는 물론 지난 시즌에도 몇몇 사람은 내가 팀에 있는 걸 원하지 않는 것 같다"며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맨유를) 떠난 뒤 이 팀은 전혀 발전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자신이 맨유 감독인 에릭 텐 하흐(52)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호날두의 인터뷰가 공개된 뒤 맨유 측은 변호사를 선임하며 호날두와 계약을 파기할 법적 근거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맨유는) 구단과 감독, 구단주 등을 공개 비판한 호날두의 행동이 계약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샤하니야 스포츠클럽에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뉴스1
포르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샤하니야 스포츠클럽에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결국 맨유는 월드컵을 위해 구단을 떠난 호날두에게 방출을 통보했고, 호날두도 이를 받아들였다. 더욱이 방출 사유가 계약 위반인 만큼, 호날두는 계약 해지 과정에서 남은 주급 등 보상금을 전혀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호날두는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보상금을 받지 못한다. 그의 이번 시즌 주급은 50만파운드(약 8억원) 수준"이라며 "호날두가 못 받는 잔여 연봉은 무려 1550만파운드(약 249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 중 유일하게 소속 구단이 없는 선수가 됐다. 이로써 호날두는 대회 이후 뛸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

때문에 호날두가 월드컵 경기를 더욱 열심히 뛸 가능성이 있다. 포르투갈과 상대해야 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오는 28일 밤 10시에는 가나, 12월3일 자정에는 포르투갈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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