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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불황의 역설…삼성 지배력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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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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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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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경기 위축으로 내년 반도체 시장도 쪼그라들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삼성전자 (60,400원 ▼2,200 -3.51%)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계속 상승하며 주가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24일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반도체 시장은 경기 위축으로 올해보다 3.7% 감소한 5200억달러로 예상된다"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과잉 상태가 지속되며 올 상반기 보다 11.9% 감소한 1325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초호황을 누렸던 파운드리 산업도 선단 공정 수요는 성장할 것으로 보이나 8인치와 성숙 공정의 가동률이 하락하는 양극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D램 가격은 내년 2분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 센터장은 기타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감산과 설비투자(Capex)가 이어지면서 반대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반도체 산업 불황은 2위권 이하 업체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면서 1등 기업들의 지배력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인위적인 감산 계획이 없는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 플래시 시장 점유율은 2024년 45.7%, 35.7%까지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TSMC도 선단 공정을 중심으로 초과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CIS 1위 기업인 소니도 올해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에 성공해 시장 점유율이 49%대를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퀄컴도 삼성 스마트폰 내 점유율 상승 속에 내년 초과 성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노 센터장은 내년 반도체 업종의 최선호주로 삼성전자를 꼽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해외 관심종목으론 ASML 홀딩스, 앰코 테크놀로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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