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진에어, 영업익 적자 지속…합병 지연에 투자의견·목표가↓-흥국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진에어, 영업익 적자 지속…합병 지연에 투자의견·목표가↓-흥국

머니투데이
  • 김지성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2.11.25 08:54
  • 글자크기조절
(제주=뉴스1) 허경 기자 = /뉴스1
흥국증권은 25일 진에어 (13,270원 ▼100 -0.75%)에 대해 거시경제 환경 변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지연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보유'(Hold), 1만5500원으로 각각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병근 연구원은 "진에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8% 오른 1745억원, 영업이익은 -174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며 "다른 저비용항공사(LCC)와 마찬가지로 공급을 크게 늘린 7월에 적자 규모가 가장 컸다"고 말했다.


이어 "진에어는 일본 여행 수요 회복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나 적자폭 축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1분기부터는 유가 하락, 겨울성수기를 맞아 동사의 강점인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 전과 달라진 매크로 환경을 감안해 2018년 오너리스크 확대 전 멀티플에 15% 할인을 부여했다"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도 계속 지연되고 있어 통합LCC 출범도 내년 상반기 내로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무임승차'에 뿔난 LG엔솔, 中 겨냥?…'배터리 특허 전쟁' 선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