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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MVP가 골대?…네이버 설문조사 논란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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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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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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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지난 24일 열렸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리그 첫 경기인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을 조롱하는 듯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논란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가 지난 24일 열렸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리그 첫 경기인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을 조롱하는 듯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논란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가 지난 24일 열렸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리그 첫 경기인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을 조롱하는 듯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논란이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죽으라고 뛴 선수들한테 NAVER가 조롱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경기 보신 분들은 알죠? 발베르데, 벤탄쿠르 등이 있는 미드필드에서 우리나라가 밀리기는커녕 강하게 압박했다"며 "골은 못 넣었지만 선수들 진짜 미친 듯이 열심히 뛰어다녔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네이버는 경기 끝나니 버젓이 이런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며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사진은 네이버 스포츠 이슈톡에 올라왔던 '우루과이 전 최고의 수훈갑은?'이라는 설문 결과 화면이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것은 선수가 아닌 '골대'였다. 설문 참여자 1만537명 중 4304명이 골대를 선택했다.

전날 경기에서 우루과이 선수의 슛이 두 번이나 우리나라 골대를 맞고 튕겨 나간 것 때문에 장난스레 이를 선택지에 넣은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이런 건 커뮤니티에서 장난삼아 할 소리지 국민이 볼 수 있는 공간에 저런다는 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조롱하는 거밖에 더 되냐"고 지적했다.

네이버는 해당 설문이 논란이 되자 설문을 삭제하고 새롭게 올렸다. 현재는 '4년의 준비! 우루과이 전 MVP는 누구?'라는 질문으로 설문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선택지에서 '골대'도 사라졌다.

누리꾼들은 "진짜 미친 거 맞네", "스포츠 경기에서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크게 작용한다. 이것도 경기의 일부다", "골대를 넣은 사람이나 투표한 사람이나", "담당자 징계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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