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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금융 리스크 대부분은 해외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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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기자
  • 세종=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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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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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2022.11.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2022.11.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불거진 금융리스트 원인 대부분이 해외에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이 총재는 28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해외에서 유가가 추가 상승한다든지 미국과 유럽의 경기가 나쁘게 떨어진다든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12월에 0.5%포인트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것보다 더 크게 올린다든지 하는 리스크를 고려할 때 한국 상황에서 금융 리스크가 커질 확률이 높다고 해석해야 한다"며 "국내 요인만으로 그렇다는 해석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다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고 부동산 가격이 너무 크게 떨어져 PF(프로젝트파이낸싱) 위기가 오기 전에 대책을 낸 것"이라며 "CP(기업어음) 등 단기금융시장이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연말 자금시장을 고려해 대책을 사전 발표하고 해외 요인이 있더라도 국내에 전파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자금시장 수급 안정을 위해 5조원 규모의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2차 캐피탈콜(펀드 자금 요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채안펀드의 2차 캐피탈콜 출자 금융회사에 대해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해 최대 2조5000억원까지 유동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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