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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의 브랜드 체험관으로 2018년 4월 서울 한남동에 문을 열었다. '컬처 플랜트(Culture Plant)'라 불릴만큼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게 특징이다. 커피 애호가를 대상으로 커피 클래스도 운영한다. 커피 한 잔이 나오는 전 과정을 소개하는 베이직 클래스부터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까지 커피에 관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맥심 플랜트만의 메뉴도 있다. 올 가을 선보인 한정 '폴 블랜드(Fall Blend)'는 견과류의 고소함과 밀크 초콜렛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또 프리미엄 커피믹스를 사용해 만든 '맥심 슈프림골드 아인슈패너'는 진한 커피 맛, '맥심 슈프림골드'는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메뉴다. '공감각 커피(Synethesia Coffee)'는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메뉴로 커피의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준다. 커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울리는 시와 음악을 전용 좌석에 마련된 헤드셋으로 감상할 수 있다.
문화공간으로의 매력 때문에 여러 라디오에서 팝업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동서식품은 2018년 '맥심 티오피' 출시 10주년 팝업스토어와 2019년 맥심 카누라떼 신제품 출시 기념 '카누 스위트 카페' 등을 마케팅 활동의 장(場)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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