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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경찰 "1명 형사 입건·주정차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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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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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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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한 지난 24일 오전 경기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오거리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출정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뉴스1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한 지난 24일 오전 경기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오거리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출정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뉴스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집단운송거부)이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찰은 총파업 기간 비노조원에게 물병을 던진 노조원 1명을 형사 입건하고 불법 주정차 100여건을 단속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8일 의왕 컨테이너내륙통관기지(ICD)·평택항 등지에 경력 15개 중대 1120여명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의왕 ICD 내부에 유동순찰팀과 형사들로 구성된 검거조를 운영 중이다. 야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경찰 조명 차량, 순찰차 조명, 휴대용 손전등으로 어두운 곳곳을 환히 밝혀주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이용해 불법행위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노조의 불법 주정차 예상 구간에 형사·채증팀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동시에 주요 구간별 경력을 배치해 운송방해 행위를 예방하고 있다. 게릴라식 시위에 대비해 주야간 구역장(경정급)을 지정해 상황 발생 시 1차 선조치하고 음주·불법 주정차·신호위반 교통단속도 병행 중이다.

이외에도 경찰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차고지 외 밤샘 주차 중인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해 단속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날까지 불법 주정차 100여건을 단속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야간 차고지 위반 차량 350여건을 적발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5일 오전 11시10분쯤에도 의왕 ICD 1기지 내 검사실에서 운송거부에 불참한다는 이유로 비노조원에게 물병을 던져 폭행한 노조원 1명을 형사 입건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비조합원 운송방해나 물류기지 출입구 봉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체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핵심 주동자와 극렬행위자, 그 배후까지 끝까지 추적해 예외 없이 사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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