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 장관과 이 총재가 만나 최근 경제 동향과 주요 경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이 장관이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산업 ·업종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공유 소통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이 총재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과 이 총재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워진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공유 등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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