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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위해 IPTV 3사 뭉쳤다...'아이픽' 공개, 3000억 공동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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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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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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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컴퍼니)담당이 28일 한국IPTV방송협회가 주최한 '제4회 지속가능한 미디어 생태계 컨퍼런스'(지미콘 2022)에서 '아이픽'을 소개하고 잇다. /사진=한국IPTV방송협회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컴퍼니)담당이 28일 한국IPTV방송협회가 주최한 '제4회 지속가능한 미디어 생태계 컨퍼런스'(지미콘 2022)에서 '아이픽'을 소개하고 잇다. /사진=한국IPTV방송협회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독점적 콘텐츠에 맞서기 위해 KT (29,450원 ▲450 +1.55%),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10,830원 ▲30 +0.28%) 등 국내 IPTV(인터넷TV) 3사가 뭉쳤다. 이들은 공동 콘텐츠 브랜드 '아이픽'을 새롭게 론칭하고 초기 3000억원을 투자해 독보적인 K-콘텐츠를 수급한다는 계획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컴퍼니)담당은 28일 한국IPTV방송협회가 주최한 '제4회 지속가능한 미디어 생태계 콘퍼런스'(지미콘 2022)에서 IPTV 3사 공동 콘텐츠 브랜드 '아이픽'을 처음 공개했다.

3사가 합심한 이유는 OTT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유료방송 시장에서 IPTV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김 담당은 "시장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데 남 탓만 하고 있을 순 없다고 생각했다"며 "글로벌 OTT와의 또 다른 선택지를 만들어 볼 수 없을까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랜 기간 3사 협의 끝에 상호 공감 속에서 뜻을 모을 수 있었고 향후 3사는 지속가능 콘텐츠 유지와 발전을 위해 글로벌 OTT 이외 공급자로서 선택지가 되려고 한다"며 "새로운 브랜드 아이픽이라는 콘텐츠 타이틀을 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3사는 아이픽 브랜드로 콘텐츠 기획·제작 단계에서 선투자해 K-콘텐츠 시장의 재원 확대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OTT 오리지널 콘텐츠에 맞서 경쟁력을 기르겠다는 계획이다. 또 IPTV뿐 아니라 웨이브와 티빙 등 관계사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 담당은 "약 3000억원 정도를 선제적으로 투자해 이를 기회로 선투자할 대상을 찾을 것"이라며 "최대한 국내 미디어 생태계 형태를 유지할 계획이며, IPTV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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