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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核 완성 5주년' 하루 앞둔 北...실험 땐 어디서 먼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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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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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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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미 '히로시마 원폭 20배'…김주애 등장은 "미래세대 안전 달성"?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27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참여했던 공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그들의 노력을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 국무위원장은 둘째 딸을 데리고 나와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털이 달린 검은색 긴 코트를 입은 둘째 딸은 가죽 롱코트 차림의 김 위원장의 팔짱을 끼며 나란히 걷는가 하면, '화성-17형' 발사 공로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2.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27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시험발사 참여했던 공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그들의 노력을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 국무위원장은 둘째 딸을 데리고 나와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털이 달린 검은색 긴 코트를 입은 둘째 딸은 가죽 롱코트 차림의 김 위원장의 팔짱을 끼며 나란히 걷는가 하면, '화성-17형' 발사 공로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2.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북한의 핵무력 완성 5주년을 하루 앞두고 북한이 자부하는 핵과 우리 측의 핵 탐지 체계에 관심이 쏠린다.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내 360곳 넘는 지진 관측망을 통해 '1분 이내' 탐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核 실험 흔적 찾기', 지진 관측망→공중음파 관측망→해상·공중 탐지망 순


28일 군 소식통은 "측정할 수 있는 지진 관측망은 국내 361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인공 지진 발생 후 1분 이내에 국내 지진 관측망에서 탐지가 가능하다"고 했다. 지진 관측망을 운용하는 기상청이 핵실험 시 발생하는 충격을 가장 먼저 파악할 수 있는 셈이다.

이 밖에도 국내 13곳에 있는 공중음파 관측망을 통해 핵실험 이후 20분 이내에 탐지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핵실험 여부를 최종 판단하는 단계는 거치, 고정식 탐지 장비 및 해상·공중 탐지 장비 등이 동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미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쳤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정치적 판단만 있다면 실행에 옮길 것이라는 게 정부의 관측이다.

북한은 2006년 10월9일 1kt 규모 핵실험으로 시작해 2009년 5월25일 2차→2013년 2월12일 3차→2016년1월6일 4차→2016년 9월9일 5차→2017년9월3일 6차순으로 추가 핵실험을 벌였다.



6차 때 '히로시마 원폭 20배'…김주애 통해 "미래세대 안전 달성" 메시지 ?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죤이 공개한 북한의 18일 ICBM 발사 현장.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죤이 공개한 북한의 18일 ICBM 발사 현장.
국내외에서 6차 핵실험 당시 위력은 100kt~300kt 선이었다는 추정이 제기된 바 있다. 1kt은 TNT 1000톤 규모 폭발력을 의하며 '100kt 이상'은 전략핵무기 기준선으로 간주된다.

특히 300kt는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군이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폭의 20배 규모다. 6차 핵실험 당시 세계 6번째로 수소폭탄(열핵폭탄) 개발에 성공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아울러 북한은 2017년11월29일 ICBM '화성-15형' 발사를 계기로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다. 김 총비서의 둘째 딸 김주애가 최근 공개석상에서 등장한 것도 북한의 핵 무력과 관련돼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후대 미래세대의 안전을 화성-17형을 통해 달성했다는 메시지"라고 했다.


'완성'했다는 北核, 7차 실험 왜 하나…이종섭 "소형·경량 …고도화 의도"


19일 한국 공군의 F-35A와 미 공군의 F-16이 미 B-1B 전략폭격기를 호위하면서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합참 영상 캡처
19일 한국 공군의 F-35A와 미 공군의 F-16이 미 B-1B 전략폭격기를 호위하면서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합참 영상 캡처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달 국회에서 북한이 제7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이유에 대해 "소형·경량화를 통해서 핵 능력을 고도화하려는 의도"라고 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맞서 한국형 3축 체계(킬 체인·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대량응징보복)를 근간으로한 대응 수단을 개발해 왔다. 아울러 이종섭 장관은 최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미국의 전략 폭격기, 핵 추진 항공모함·잠수함 등 전략자산을 한반도에서 상시 배치에 준하는 수준으로 전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석열 정권 시기 한미일 3국 정상은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에도 합의했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핵무력 완성 5주년을 앞둔 북한의 특이 동향에 대해 "내일이 5주년이 되는 날이기는 하지만 현재 공유해 드릴만한 특별한 북한의 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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