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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때문에 손목 아프다"며 유인…경찰 뺨 때리고 낭심 걷어찬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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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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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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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찰서에서 조사받던 중 경찰관의 뺨을 때리고 낭심을 걷어찬 6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정혜원)은 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10일 오후 6시쯤 특수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그는 경기 가평경찰서에서 진술 조사를 받던 중 B순경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B순경에게 "수갑 때문에 손목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이에 B순경은 A씨가 찬 수갑을 느슨히 풀어주려고 했다. 그러자 A씨는 돌변해 B순경의 뺨을 때리고 낭심을 걷어찼다.

재판부는 "경찰서 내에서 정당한 직무 집행 중인 경찰관을 폭행한 것은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동종 내지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전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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