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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발로 뛰어야" 교체투입 1분 만에 폭풍 AS '외신 극찬'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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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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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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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에서 교체투입되는 이강인(왼쪽). /사진=뉴시스 제공
가나전에서 교체투입되는 이강인(왼쪽). /사진=뉴시스 제공
폭풍 활약을 보여준 '골든보이' 이강인(21·마요르카)을 향해 극찬이 쏟아졌다.

스페인 다리오 데 마요르카는 29일(한국시간) "이강인이 교체 출전해 경기를 바꿨다"고 소개했다.

이강인은 28일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 경기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0-2로 지고 있던 후반 12분 교체투입돼 1분 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정확하고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올려 조규성(전북현대)의 헤더골을 도왔다. 이강인의 등장에 한국의 공격도 활기를 되찾았다. 후반 16분 조규성이 추가골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수비 집중력이 흔들린 탓에 한국은 2-3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이강인·조규성의 공격력은 확실히 빛난 경기였다.

매체도 "이강인은 가나전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0-2로 끌려가던 후반 투입돼 큰 힘이 됐다. 권창훈(김천상무) 대신 들어와 1분 만에 차이를 만들었다"고 어시스트 장면을 주목했다. 또 "이강인은 조규성과 함께 훨씬 역동적인 팀으로 변모시켰다. 가나를 상대로 위협적이었다. 이강인은 많은 찬스를 제공했지만 동료들의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칭찬했다.

이날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이강인에게 평점 7.2라는 좋은 점수를 부여했다. 멀티골을 넣은 조규성(평점 8.7) 다음으로 높은 평점이었다. 패스성공률은 96%에 달했고 키패스도 2개를 기록했다. 슈팅도 3개나 날렸다.

이번 대회 이강인은 선발이 아닌 '슈퍼서브'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1차전 우루과이 경기에서도 후반 30분이 돼서야 처음 그라운드를 밟았다. 당시 짧은 시간에도 2개의 키패스, 패스 성공률 90%를 찍었다. 이에 매체는 우루과이전, 가나전 폭풍활약을 보여준 이강인을 두고 "선발 출전 자격을 확실히 증명했다"며 베스트11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나전 이후 이강인은 교체 출전과 관련해 질문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강인은 "선발이든 교체든 파울루 벤투 감독의 결정에 100% 지지한다"며 "대한민국과 팀 동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 1무1패(승점 1)를 기록 중이다.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여있다. 내달 3일에 열리는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16강을 노려볼 수 있다. 필요한 것은 득점이다. 이번 대회 이강인이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준 만큼 포르투갈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가나전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 이강인(빨간색 유니폼 등번호 18번). /사진=뉴시스 제공
가나전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 이강인(빨간색 유니폼 등번호 18번).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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