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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얘기 못해?"…경계근무중 '원산폭격' 시켰다가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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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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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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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재밌는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군대 후임병을 괴롭힌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이현일)은 위력행사가혹행위,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인천 한 부대 위병소에서 야간 경계근무를 서다 후임병인 B씨에게 4차례에 걸쳐 콘크리트 바닥과 헬멧에 머리를 박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B씨가 머리 박기를 한 시간은 총 3분5초로 확인됐다.

A씨는 B씨가 재밌는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런 일을 벌였다.

또 A씨는 근무자용 랜턴을 충전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B씨를 주먹으로 1차례 때리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선임병의 지위를 이용해 후임병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하고 폭행해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했다"며 "다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초범인 점 등을 종합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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