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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회장 압축 후보군에 조용병 회장 등 3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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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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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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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본점
신한금융그룹 본점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조용병(65) 회장과 진옥동(61) 신한은행장, 임영진(62) 신한카드 사장 등 3명이 최종 확정됐다. 당초 외부 인사 1명을 포함해 5명이 숏리스트에 포함됐으나 2명은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3월 임기를 시작하는 차기 회장은 다음주쯤 확정된다.

신한지주 (34,850원 ▲300 +0.87%)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9일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조 회장, 진 행장, 임 사장 등 3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전날 밤 서울 시내 모처에서 회의를 열어 승계 후보군(롱리스트)을 5명의 압축 후보군으로 추렸다. 조 회장과 진 행장, 임 사장 외에 허영택(61) 신한금융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 외부 인사인 김병호(61) 전 하나금융 부회장이 회추위 논의 과정에서 포함됐으나 이들 2명은 회추위의 의사 타진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과 함께 최종 후보군에 들어간 진 행장, 임 사장은 유력 승계 후보군으로 거론된 인물들이다. 신한금융 이사회 관계자는 "지난 10월 사외이사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전체 일정과 심의 기준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며 "그룹 지배구조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회추위의 독립성을 확보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은 다음달 8일로 예정된 차기 회추위에서 결정한다.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회추위가 진행되는 이날 각 후보의 성과, 역량 및 자격요건 부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평판조회 결과 리뷰와 개인별 면접 절차 등을 거쳐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추천된 대표이사 회장 후보는 회추위 이후 개최되는 전체 이사회에서 적정성을 심의, 의결해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 이어 내년 3월 신한금융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한다.

금융권에선 2017년 3월부터 신한금융을 이끌어 온 조 회장의 3연임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많다. 지난 6월 대법원에서 채용 비리 관련 무죄 판결을 받아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낸 데다 회추위의 업무수행 평가 기준인 재무(수익성 및 건전성 지표 등)·비재무적(전략과제 추진 실적 등) 성과가 작지 않다는 점에서다.

신한금융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3조5594억원)보다 21.2% 늘어난 4조3154억원을 기록했다. 3개 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4조193억원)을 이미 뛰어 넘은 것으로 국내 금융그룹 중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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