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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생산·고용은 회복세…수출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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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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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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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봉오리산에서 바라본 부산항 신선대 컨테이너 터미널./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부산 남구 봉오리산에서 바라본 부산항 신선대 컨테이너 터미널./사진=김휘선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오동윤)은 'KOSI 중소기업 동향' 2022년 11월호를 발표하였다.

중소기업 경기가 코로나19(COVID-19) 일상회복에 따라 생산과 고용에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수출은 올해 9월에 이어 10월까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KOSI 중소기업 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9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태풍 피해로 인한 철강공급 차질로 1차 금속이 감소했지만 소비심리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월 중소서비스업 생산도 4.1% 증가세를 보이며, 중소기업 생산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올해 10월 중소기업 수출은 90억7000만달러로 전년동월 99억2000만 달러에 비해 8.6% 줄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중소기업 주요 품목 중 자동차는 러시아 및 인근 국가로의 중고차 수출이 늘어 59.4%로 급증한 반면, 반도체 수출은 2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17.0%), 홍콩(-24.6%) 등에 대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2.3%), 일본(-8.8%), 베트남(-9.5%) 등 국가에 대한 수출도 줄었다.

올해 10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38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1만3000명 증가하며 고용회복세를 지속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1~4인 업체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7000명 증가했으며, 5~299인 업체 취업자 수는 50만6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소기업 상용근로자가 55만9000명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6만6000명과 일용근로자 8만4000명이 감소해 중소기업 고용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올해 9월 창업기업 수는 10만73개로 전년동월대비 3.1% 감소했으며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1만6682개로 전년동월대비 0.9% 줄었다. 제조업에선 10.8%, 서비스업에선 3.1% 모두 감소했는데 특히 부동산업에선 48.1%로 큰 폭으로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중소기업 경기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세에 힘입어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글로벌 정세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10월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비용상승에 지난 24일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물류난이 더해지며 중소기업 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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