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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서 '매운맛' 제대로 보여줬다…농심, 매출 23%↑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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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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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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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을 즐기는 미국 소비자들/사진= 농심
신라면을 즐기는 미국 소비자들/사진= 농심
농심 (332,000원 ▲1,500 +0.45%)은 올해 북미(미국, 캐나다법인) 지역에서 전년 대비 23% 증가한 4억8600만달러(추정치, 약 6440억원)의 매출로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 4월부터 미국 제2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제1공장 생산량이 포화상태에 달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한국에서 수출까지 동원하며 제품을 공급했는데, 제2공장이 봉지면 1개, 용기면 2개의 고속라인을 갖추면서 대량생산기지가 돼 성장을 견인했다.

북미 지역 인기 제품은 '신라면'이다. 신라면(봉지) 매출은 전년 대비 36% 늘어난 8300만달러(악 11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블랙(봉지)'도 전년 대비 각각 37%와 20% 매출이 증가했다.

미국의 주요 유통채널인 대형마트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다. 월마트에서는 전년 대비 매출이 42% 증가했고 크로거(31%)와 샘스클럽(89%)에서도 매출이 늘었다.

농심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쳐 2025년까지 8억달러(약 1조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수년 내 미국 시장에서 일본을 꺾고 1위 역전의 신화를 이뤄낸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농심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3.3%로 일본 토요스이산(49%)에 이어 2위다.

한편 농심의 올해 해외 매출(법인+수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2억4990만달러(약 1조6560억원)로 예상된다.
농심 미국 제2공장 외경/사진= 농심
농심 미국 제2공장 외경/사진=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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