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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에 강한 韓, 포르투갈 만나면 '승률 100%'…16강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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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유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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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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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022]

(알라이얀(카타르)=뉴스1) 이광호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2022.11.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라이얀(카타르)=뉴스1) 이광호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손흥민이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2022.11.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68년간 4무 7패. 월드컵 2차전 징크스가 또다시 벤투호의 발목을 잡았다. 그러나 그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3차전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은 아직 남아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2월 3일 오전 0시(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0대0 무승부, 가나를 상대로 2대3 패배를 기록하며 승점 1점으로 H조 3위에 올라있다. H조는 가나와 우루과이를 격파한 포르투갈이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남은 한 자리를 두고 대한민국과 가나, 우루과이의 치열한 다툼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포르투갈을 잡아야만 16강행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포르투갈이 FIFA 랭킹 9위에다가 우승 후보국 중 한 곳이기에 희망이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역대 조별리그 3차전 성적이 그리 나쁘지 않기에 실망하기엔 이르다.

=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최종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이끈 뒤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 2018.6.27/뉴스1
=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최종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이끈 뒤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 2018.6.27/뉴스1

우리나라는 예선 2경기만 했던 1954년 대회를 제외하고 총 9차례 경기에서 2승 2무 5패를 기록했다.

2승 중 1승은 지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상대로 거둔 승리다. '전차 군단' 독일을 상대로 한국 선수들은 뜨거운 투혼을 발휘해 2대0 승리라는 대이변을 만들었고, 해당 경기는 지금까지도 '카잔의 기적'이라 불리며 명경기로 회상되고 있다.

또 다른 1승은 이번 3차전에서 만나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2002 FIFA 한일 월드컵에서 거둔 승리다. 당시 우리 대표팀은 현 SBS 해설위원인 박지성의 그림 같은 득점을 앞세워 포르투갈을 꺾고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2012 K리그 올스타전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과 2002 FIFA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 세리머니를 재연하는 박지성 / 사진=뉴스1
2012 K리그 올스타전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과 2002 FIFA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 세리머니를 재연하는 박지성 / 사진=뉴스1
이 밖에 1998 FIFA 프랑스 월드컵에서 차범근 감독이 경질되는 악재 속에서도 벨기에를 상대로 거둔 1대1 무승부, 2010 FIFA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거둔 2대2 무승부 등도 태극전사들의 투혼이 드러난 경기다.

황인범(올림피아코스 FC)은 "선배들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독일과 경기에서 기적을 만든 모습을 선수들도, 국민들도 기억하고 있다"며 "(이를 떠올리면서) 남은 포르투갈 전도 잘 준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포르투갈은 16강행을 확정 지었으나 최종전 '총력전'을 예고했다. 페르난도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은 "우리는 아직 조 1위는 아니다"라며 "(우승 후보) 브라질은 16강이 아니라 그 이후에 만나고 싶다. 선수들은 3연승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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