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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화물연대 2차 교섭도 결렬…업무개시명령 추가 발동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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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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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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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파업이 장기화 되는 가운데 3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정부와 화물연대의 2차 협상이 40여 분 만에 파행으로 종료된 후 회의장을 떠나 언론 브리핑을 하는 국토부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오른쪽)에게 화물연대 집행부가 회의 진행을 요구하고 있다. 2022.11.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파업이 장기화 되는 가운데 3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정부와 화물연대의 2차 협상이 40여 분 만에 파행으로 종료된 후 회의장을 떠나 언론 브리핑을 하는 국토부 구헌상 국토부 물류정책관(오른쪽)에게 화물연대 집행부가 회의 진행을 요구하고 있다. 2022.11.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물연대 총파업 7일째, 정부와 화물연대의 2차 교섭이 시작 40분 만에 결렬됐다.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세종청사에서 총파업 돌입 이후 두번째 면담을 가졌다. 지난 28일 첫 면담 결렬 후 이틀 만이며 전날 정부가 시멘트업계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상황에서 면담이 이뤄졌다.

국토부에서는 구헌상 물류정책관을 포함한 실무자들이 참석했고 화물연대는 김태영 수석부위원자을 단장으로 한 교섭단이 참석했다.

정부는 안전운임제를 3년 연장하되 품목확대는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영구화와 품목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교섭은 약 40분 동안 이뤄졌지만 양측 모두 기존 입장만 되풀이 하면서 끝내 결렬됐다.

화물연대 측은 "국토부가 '정부가 나서서 대화할 생각은 없다. 화물연대가 요청한다면 고민해보겠지만 입장 변화는 없을 거다. 오늘은 업무 복귀를 요청하러 나온 것'이라고 말하고 교섭장을 나갔다"고 설명했다.

원 장관은 앞서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시멘트 운송업체 현장조사에서 "화물연대가 운송거부를 연장하고 지연하기 위한 명분 벌기용으로 협상을 악용한다면 국토부는 면담 자체도 원점에서 검토할 수 있다"고 강수를 뒀다.

정부는 이날 시멘트 운송업체 34곳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서 현장교부를 완료했다. 또한 운송을 거부한 화물차주 350명의 명단을 확보해 20명까지 우편송달을 마쳤으며 나머지 330명에게도 순차 발송할 예쩡이다.

원 장관은 "위기가 벌어진 다음엔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해도 늦는다"며 "심각한 임박단계로 급격히 진행된다고 생각되면 언제든 주저없이 추가 운송개시명령을 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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