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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폐기물 처리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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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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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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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 50% 감면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는 나주시 집게 차량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는 나주시 집게 차량
전남 나주시는 농촌사회 고질적 문제인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과 품목별 적정 배출·처리를 위한 '민선 8기 영농 폐기물 처리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부터 영농 폐기물 보관 시설 확충을 통해 농업인의 배출 편의를 돕고 배출 수수료 감면 제도를 신규 도입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다. 보리·콩·깨 등 식물성 잔재물의 경우 △파쇄기 무상 임대 △고령농가 작업 인력 지원 통해 퇴비화 추진 △ 폐비닐,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장려금도 지급한다.

나주시는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영농 폐비닐, 농약 빈병 수집을 위한 공동 집하장을 기존 4개소에서 18개소로 늘리고 수거량과 품질에 기준 한 수거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자발적인 수거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또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영농 대형 폐기물 배출 수수료 50% 감면 제도를 새롭게 시행할 예정이다. 대형 폐기물 배출 대상은 토지 여건상 퇴비화가 불가능한 식물성 잔재물을 포함해 차광막, 반사필름, 비닐호스, 부직포, 기타 농자재 등이다.

현재 수수료는 1톤 마대 기준 500kg이하는 2만원, 1톤 이상은 4만원 수준으로 제도가 시행되면 절반 가격에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아울러 폐기물 수거 전용 집게 차량 구입 및 원예작물 재배가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상시 수거 가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폐기물 무단 방치와 산림인접지역 논·밭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책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고려해 영농 부산물 처리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를 위한 품목별 적정 처리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며 "관행적인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산불 위험을 줄이고 깨끗한 농촌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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