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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베스트 배터리 이지영·안우진 '키움 4관왕'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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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발산동=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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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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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이정후.
키움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24)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가운데 이색 시상식의 주인공도 가려졌다.

선수협은 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2022 마구마구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를 개최했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 700여 명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뽑은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수상자는 2022시즌 수비지표를 토대로 '선수협'이 자체 개발한 방식으로 합산해 선정한다.

수상자 면면을 보자. 올해의 선수에는 이정후가 뽑혔다. 그는 올 시즌 142경기 타율 0.349(553타수 193안타) 23홈런 113타점 85득점 출루율 0.421 장타율 0.575를 기록했다. 타격 5개 (타율·안타·타점·출루율·장타율)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0년 7관왕에 오른 이대호(은퇴) 이후 12년 만에 타격 5관왕에 오른 타자가 됐다. 타율 0.360으로 1위에 오른 지난 시즌(2021)에 이어 타격왕 2연패도 해내며 정상급 타자로 진화했다.

투수 원태인(삼성), 포수 양의지(두산), 1루수 박병호(KT), 2루수 김혜성(키움), 3루수 최정(SSG), 유격수 오지환(LG), 외야수 최지훈(SSG)-박해민(LG)-홍창기(LG) 등이 상을 받았다. 이정후는 리얼스타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눈길을 모으는 것은 올해 신설된 수상 부문이다. 베스트 키스톤콤비상과 베스트 배터리상이다.

선수협은 "기존 한국 야구시상식에는 전례가 없던 유형인 커플상을 최초로 도입했다"고 설명하며 "수비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센터라인 최고의 커플,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투수와 포수를 선정하는 상"이라고 밝혔다.

키스톤콤비상에는 KIA 박찬호-김선빈이 수상했다. 두 선수는 3년째 호흡을 맞춘 만큼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박찬호와 김선빈은 서로 마주보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찬호는 "선빈이 형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 못 올라왔을 것이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년에도 이 상을 같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김선빈은 "찬호와 호흡을 맞춘지 몇 년 안됐지만 이렇게 상을 받아 좋다. 내년에 더 좋은 호흡을 맞춰서 한 번 더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베스트 배터리상은 키움 이지영-안우진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지영과 안우진은 15승을 합작했다. 안우진은 첫 정규

먼저 이지영은 "선수들이 뽑아준 상이라 영광스럽다. (안)우진이 덕분에 프로야구 들어와 처음으로 상을 받는다. 고맙게 생각한다. 5년만 더하자"고 덕담을 건넸다. 안우진은 "(이지영) 선배님이 5년 더 해주셨으면 좋겠다. 같이 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같이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키움은 올해의 선수, 리얼스타상, 리얼 2루수, 베스트 배터리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키움 포수 이지영과 투수 안우진(오른쪽).
키움 포수 이지영과 투수 안우진(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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