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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배우 이동준 "러브신 상상한 아내, 데뷔 반대…결혼 못한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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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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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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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사진=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배우 이동준(64)이 데뷔 전에 은행원으로 일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 출연한 이동준은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방송 최초로 얘기한다. 데뷔 전에 은행원으로 일했다"며 "은행에 취직해서 돈을 정말 잘 셌다. 그런데 충무로에서 영화에 스카우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MC 이상민은 태권도 선수였던 이동준이 은행원이었다는 말에 "그때 은행에 강도 들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놀라워했다.

이동준은 "배우를 한다고 하니까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가 결혼을 못 하겠다고 하더라. 옛날 영화에는 러브신이 많았다. 그걸 상상했는지 제가 배우를 하면 절대 결혼을 안 한다고 했다"며 "설득하느라 애먹었다. 그래도 남자가 한다면 해야 하지 않겠냐"고 털어놨다.
/사진=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사진=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그는 아내에 대해 "아내가 큰 눈으로 제압하면 저는 바로 꼬리를 내린다. 아내 앞에서는 순한 양이다. 조곤조곤 말로 저를 이긴다"며 "가정이 편안해지려면 아내 말을 들어야 한다"고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집에서는 제가 먼저 일어나도 아내 잠을 깨울까 봐 조심조심 다닌다"며 "내 평생의 반려자이자 내 인생을 마지막까지 지켜줄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동준은 VCR에서 집안일에 손도 대지 않는 모습으로 출연자들의 빈축을 샀다. 아침에 일어나 소파에 앉은 그는 아내에게 물, 귤, 신문지 등을 가져다달라고 시켰다.

이동준의 아내는 "남편이 집안일은 전혀 안 한다.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물건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날 찾는다"고 토로했다. 이동준은 "바깥일이 아직 바쁘다 보니까 집에서도 일하는 건 너무 피곤하다"고 변명했다.

한편 1958년생인 이동준은 1979년부터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1983년과 1985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미들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퇴한 이후에는 배우와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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