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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안타왕-PS 1선발 모두 시장 나왔다... 외국인 8명 보류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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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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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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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페르난데스-션 놀린(왼쪽부터). /사진=OSEN
호세 페르난데스-션 놀린(왼쪽부터). /사진=OSEN
지난 시즌 KBO 리그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8명이 자유의 몸이 됐다. 한 차례 실력을 보여준 이들을 다시 데려갈 구단이 나오게 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30일 2023년 리그 보류선수 53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2022시즌 등록 선수 684명 중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 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51명이 제외됐다.

방출선수 중 눈에 띄는 건 외국인 선수다. 이번 보류명단에서 제외된 외국인은 후안 라가레스(SSG),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KT), 션 놀린(KIA), 맷 더모디, 닉 마티니(이상 NC), 로버트 스탁, 호세 페르난데스(이상 두산), 예프리 라미레즈(한화) 등 8명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는 바로 '장수 외국인' 페르난데스다. 2019년 두산에 입단한 그는 4시즌 통산 타율 0.328 57홈런 351타점 OPS 0.848이라는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2020년에는 199안타를 터트리며 최다안타왕에 오름과 동시에 외국인 타자 단일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장타력이 줄어들며 단 6홈런에 그쳤고, 타율 역시 0.309로 기대만큼의 성적은 아니었다. 시즌 막판에는 주전으로 나오는 횟수도 줄어들었다. 결국 페르난데스는 두산과 동행을 마무리했다.

닉 마티니. /사진=뉴시스
닉 마티니. /사진=뉴시스
타자 쪽에서는 올 시즌 SSG의 통합우승에 도움을 준 라가레스, 그리고 올스타에 선정된 NC의 마티니도 있다. 라가레스는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출신으로 타격에서도 3할 이상(0.315)을 기록했다. 마티니 역시 코너 외야와 1루수를 소화하며 16홈런을 때려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투수 중에서는 KIA 놀린이 눈에 띈다. 2022시즌 부상으로 인해 124이닝 소화에 그쳤지만 8승 8패 평균자책점 2.47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KT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선발로도 나왔다.

또한 스탁은 시속 150km 후반대의 강력한 패스트볼을 가진 선수다. 올해 큰 부상 없이 165이닝을 소화한 그는 9승 10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많은 볼넷(83개)만 줄인다면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

KBO 유경험 외국인 선수는 리그 적응 문제에서는 걱정을 덜 수 있다. 또한 경험이 쌓이며 리그에 맞는 활약을 펼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외인 조합을 완성하지 못한 타 팀에서도 충분히 눈독을 들일 만하다.

최근에도 타 팀에서 방출된 외국인 선수를 데려와 성과를 보인 팀이 있었다. 한화는 지난 2020시즌 종료 후 SK(현 SSG)에서 퇴출된 닉 킹험을 데려와 지난해 10승 투수로 만들었다. KT 역시 지난해 시즌 도중 한화 출신 제라드 호잉을 데려와 외야 구멍을 메웠다.

로버트 스탁.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로버트 스탁.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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